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하루를 쌓아가는 엄마, 하루 쌓기입니다.
수익을 내기 위한 실행은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에서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뼈아픈 세금 실수를 겪었듯이, 지식 부족은 열심히 벌어놓은 돈을 지키지 못하게 합니다.
오늘 정리할 3가지 기초 지식은 돈은 지금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답입니다.
1. 인플레이션 (Inflation): 내 돈의 실질 가치를 갉아먹는 요소

1-1. 개념: 돈의 가치가 하락하여 물건의 가격이 오르는 현상
인플레이션은 단순히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라기보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거나,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같은 만 원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듭니다. 물건의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내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역시 인플레이션의 한 단면입니다.
1-2. 물가 상승 속에서 내 돈의 실질 가치가 줄어드는 원리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전 세계적인 고물가를 경험했습니다. 이때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이 실질 금리입니다.
- 명목 금리: 은행이 예금 통장에 찍어주는 이자율 (예: 3%)
- 물가 상승률: 1년 동안 물가가 오른 비율 (예: 4%)
- 실질 금리: 명목 금리 - 물가 상승률 (3% - 4% = -1%)
은행에서 3%의 이자를 받아도 물가가 4% 오르면, 내 돈의 실질적인 구매력(Purchasing Power)은 오히려 1% 줄어든 셈입니다. 즉, 현금을 은행에 가만히 넣어두는 것은 안전한 것이 아니라, 구매력이 서서히 사라지는 손해를 보게됩니다.
1-3. 실생활 연결: 바닥난 잔고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현실
인플레이션은 전업주부의 재정에 현실적인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 지출 증가: 아이들이 커가면서 교육비와 생활비 등 지출은 늘어나는데, 물가까지 오르니 체감하는 경제적 압박은 더욱 커집니다.
- 자산 가치 하락: 열심히 모은 현금이 시간이 지날수록 종이 조각처럼 가벼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결론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이기기 위해서는 현금을 쌓는 것이 아니라, 그 화폐 가치 하락분 이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 증식이 필요합니다.
- 자산 증식이란? 단순히 돈을 모으는 저축을 넘어, 가지고 있는 자산(현금, 주식, 부동산 등)의 가치나 규모를 늘리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줄어드는 화폐의 실질 가치를 방어하고, 내 돈의 구매력을 지키거나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금리 (Interest Rate): 우리 집 대출 및 예금 이자율을 결정하는 국가 기준

2-1. 개념: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 지불하는 돈의 가격
금리는 돈의 가격입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대가를 지불하듯이, 돈을 사용하기 위해 치르는 대가입니다.
- 내가 돈을 빌려줄 때: 은행에 예금하면 이자를 받습니다. 이것이 바로 금리입니다.
- 내가 돈을 빌릴 때: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내야 합니다. 이것도 금리입니다.
따라서 금리는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됩니다. 특히 중앙은행에서 결정하는 기준금리는 금융 상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점이 됩니다.
- 중앙은행(Central Bank): 한 나라의 화폐를 발행하고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입니다. 시중 은행과 달리 개인과 거래하지 않으며, 물가를 안정시키고 나라 경제 관리를 목표로 합니다.
한국: 한국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 기준금리: 각국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정책 금리입니다. 시중 은행의 대출 및 예금 이자율의 기준이 되며, 현재 한국과 미국은 인플레를 잡기 위해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미국의 중앙은행. 전 세계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그들의 금리 결정(FOMC)을 주목해야 합니다.
2-2. 돈의 흐름과 금리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으면 은행 이자가 적어 돈이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 시장으로 흘러갑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으면 안전하고 이자를 많이 주는 은행으로 돈이 돌아오려는 흐름이 강해집니다. 이처럼 금리는 돈이 은행과 자산 시장 중 어디로 흘러갈지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2-3. 실생활 연결: 늘어난 집 대출 원리금 부담과의 연결고리
저에게 금리는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대출 부담: 이사를 하며 이전의 집 대출 금리보다 더 높은 금리에 더 큰 원금을 빌리게 되면서, 월 상환해야 하는 원리금이 3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높은 금리 수준 자체가 우리 가정의 현금 흐름을 직접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 투자 결정: 금리의 방향을 읽는 것은 주식 투자 시점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보통 금리가 낮을 때는 매수가 유리하고, 높을 때는 신중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4. 예외적 상황: 고금리에도 주가가 오르는 3가지 이유
하지만 현재 시장은 높은 금리 수준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형 기술주들이 역사적 고점을 기록하는 예외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다음 3가지 이유로 설명됩니다.
- AI 혁신과 미래 성장 기대감 (기술 모멘텀): AI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미래 수익 기대치가 높아, 고금리의 부담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 대형 기업의 압도적인 현금 보유력 (기업 체력): 주가 상승을 이끄는 빅테크 기업들은 현금이 많아 고금리 대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오히려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선반영 된 금리 인하 기대 심리 (정책 예측):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둔화됨에 따라 머지않아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미리 주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금리가 높으니 투자를 멈추기보다, 거시 경제 지표(금리)와 산업 트렌드(AI 혁신)를 복합적으로 읽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3. 환율 (Exchange Rate): 해외 투자 수익을 결정짓는 숨겨진 변수
3-1. 개념: 다른 나라 화폐를 교환하는 비율
환율은 자국 화폐와 외국 화폐를 교환하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1달러를 사기 위해 한국 돈 1,380원이 필요하다면 환율은 1,380원입니다.
- 환율 상승 (원화 약세): 1달러를 사기 위해 1,300원에서 1,400원으로 더 많은 한국 돈이 필요해지는 경우.
- 환율 하락 (원화 강세): 1달러를 사기 위해 1,300원에서 1,200원으로 더 적은 한국 돈이 필요해지는 경우.
미국 달러는 기축통화이므로, 해외 투자나 경제 기사를 접할 때는 주로 원/달러 환율이 기준이 됩니다.
3-2. 실생활 연결: 미국 주식 투자 수익을 결정짓는 마지막 관문
저는 이사 전 미국 주식 투자를 통해 환율 변동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투자를 시작할 때 1,200원대 후반이었던 환율이 환전 시점에는 1,300원대 중반으로 올랐습니다. 덕분에 주가 상승 외에 환율이 오르는 변동으로 인해 원화로 환산되는 최종 수익 금액이 추가로 늘었습니다.
3-3. 환차익과 환차손이란?
해외 주식 투자의 수익은 두 가지 축으로 결정됩니다. 주가가 올라서 얻는 매매 차익과, 환율 변동으로 얻는 환차익(또는 환차손)입니다.
- 환차익 (Currency Exchange Gain): 보유하고 있던 외화(달러)를 원화로 바꿀 때, 환율이 내가 외화를 사들였을 때보다 상승해서 생기는 추가적인 원화 수익입니다.
- 환차손 (Currency Exchange Loss): 반대로, 외화를 원화로 바꿀 때 환율이 내가 외화를 사들였을 때보다 하락해서 원화로 환산되는 금액이 줄어드는 손해입니다.
4. 마무리: 경제적 독립은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
인플레이션, 금리, 환율. 이 세 가지 기초 지식은 우리의 일상 소비와 대출 부담, 그리고 투자 시장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며 우리 경제적 자유의 여부를 결정합니다.
저는 앞으로 이 세 가지를 비롯한 경제 지식을 꾸준히 습득하여 단단한 나만의 투자 기준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최소한의 시간과 에너지로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어내는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성장하는 엄마의 실행은 계속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추가 또는 구독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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