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 쌓기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하지만 꼭 기록해야 할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 Prologue: 일상이 전쟁터가 된 순간뉴스를 장식하는 중동의 전쟁 소식은 언제나 먼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화면 속 비극은 안타까웠지만, 제 피부에 닿는 실질적인 위협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생존에 대한 위험이 우리 집까지 들어왔습니다. 평화롭던 일상의 흐름이 바뀌고, 매 순간이 긴박한 전쟁터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종량제 봉투중동 전쟁의 발발 이후 주식 계좌가 음전하는 것이 전쟁에 대한 저의 체감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양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파란색의 주식 창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생활의 균열에서 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동네 마트를 다 돌아도 종량제 봉투를 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