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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 URL은 깔끔하게, 브랜딩은 확실하게: 카테고리 편개 (2/3)

하루 쌓기 2025. 12. 17. 17:20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하루를 쌓아가는 엄마, 하루 쌓기입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글을 발행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바로 URL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블로그의 기본 뼈대, 즉 카테고리 구조를를 과감히 고쳤습니다. 그 결과 검색 엔진 최적화(SEO)와 나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잡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개설 2단계, '카테고리 대개편' 과정을 공유합니다.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고,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그 이유와 결과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URL 개편의 첫 단추, 영어 주소의 힘

1-1. 행동: 대분류 카테고리의 한글 이름을 모두 영어로 변경

블로그는 글을 쓰는 곳을 넘어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Search Engine)과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티스토리의 기본 설정은 한글로 된 카테고리 이름을 웹 주소(URL)에 표시하기 위해 자동으로 복잡한 문자열로 변환합니다. 이 변환 과정(인코딩) 때문에 URL이 너무 길고 해독하기 어려운 특수문자열로 변환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2. 카테고리 이름 변경 목록

항목 한글 카테고리 (변경 전) 영어 카테고리 (변경 후)
URL 예시 https://freestacker.com/category/%EC%97%84%EB%A7%88%EC%9D%98%20%EC%97%AC%EC%9C%A0... https://freestacker.com/category/financial-freedom 
(간결함)
카테고리 1  경제적 자유 쌓기 financial-freedom
카테고리 2 수익형 블로그 쌓기 blog-monetization
카테고리 3 성장하는 하루 쌓기 self-development
카테고리 4 엄마의 여유로운 하루 쌓기 easy-mom-life

 

1-3. 카테고리 이름을 영어로 바꾼 결과

영어는 검색 엔진이 가장 명확하게 인식하는 라틴 문자이므로, 복잡한 인코딩 과정을 생략하여 SEO(검색 엔진 최적화)에 유리합니다. 결과적으로 URL이 깔끔해져 독자가 링크를 복사하거나 공유할 때 신뢰도를 높이고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얻었습니다
 

1-4. 용어 설명

  • URL (Uniform Resource Locator): 인터넷상의 특정 웹 페이지의 주소. (예: https://freestacker.com/)
  • 인코딩 (Encoding): 컴퓨터가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문자를 특정 코드로 변환하는 과정. 
  •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최적화 작업.
  • 브랜딩 (Branding): 블로그의 이름, 닉네임, 주제 등을 통해 독자에게 나만의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활동.

티스토리 카테고리 한글에서 영어 URL로 변경 설정 화면
깔끔한 URL을 위해 대분류 카테고리 이름을 모두 영어로 변경하는 과정입니다.

 

2. 정체성은 유지, 한글 메뉴바와 연결

2-1. 행동: 한글 이름으로 메뉴바를 생성, 메뉴를 영어 카테고리 주소와 연결

카테고리를 영어로 바꾸었더니, 한글 카테고리로 나타내던 저의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이 흐려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독자들은 영어 단어보다 한글 카테고리를 보고 '이 블로그의 주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태그와 방명록 메뉴는 삭제하고, 한글 카테고리의 대분류 이름 4개를 상단 메뉴에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각 메뉴의 URL을 간결한 영어 카테고리의 URL과 연결하였습니다.
 

2-2. 메뉴로 한글 카테고리 이름을 살린 결과

이러한 메뉴바 전략은 블로그의 핵심 목표를 명확히 보여주는 브랜딩 노출 효과를 가져옵니다. '하루 쌓기'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경제적 자유 쌓기)를 방문자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어 블로그의 목적을 분명히 합니다. 또한, 영어 URL의 효율성은 유지하면서도 독자가 쉽게 이해하는 한글 메뉴를 통해 사용 경험(UX)을 높이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2-3. 용어 설명

  • UX (User Experience): 사용자가 블로그에 접속하여 글을 읽는 동안 느끼는 총체적인 경험 (편의성, 디자인, 가독성 등).

티스토리 상단 메뉴바에 한글 카테고리 이름을 연결하는 설정
메뉴바를 설정하여 독자 친화적인 한글 이름과 SEO 친화적인 영어 URL을 모두 살렸습니다.

 

3. 모바일 사용자 배려, 소분류 제거

3-1. 행동: 카테고리 구조상의 소분류 제거, 제목과 태그로 소분류 내용을 대체

흔히 보던 블로그의 카테고리 구조는 2단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 '대분류 4개' 아래에 '소분류 3개씩' 총 12개의 소분류가 있는 2단 구조로 카테고리를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12개의 모든 카테고리 이름을 영어로 바꾼 뒤, 모바일 화면에서 치명적인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3-2. 12개 영어 소분류의 문제점

블로그는 모바일 접속자가 많습니다. 모바일에서 카테고리를 펼쳤을 때 12개의 영어 목록이 길게 나열되는 화면을 보자 답답함과 혼란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URL은 깔끔해졌지만, 정작 독자가 정보를 찾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 경험(UX)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3-3. 카테고리 구조변경의 전략적 판단, 1단 카테고리 구조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은 계층 구조(Hierarchy)를 잘 이해하며, '대분류 > 소분류' 구조는 주제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좋은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2단 구조 자체가 SEO에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소분류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1단 구조를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단 목록 대신 대분류 4개만 노출되도록 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깔끔하고 직관적인 블로그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3-4. 소분류의 정체성 유지 전략

소분류가 제거되면서 소분류를 통해 나타내전 블로그의 세부 주제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분류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 제목과 태그 활용: 모든 포스팅의 제목 제일 앞에 [소분류 이름]을 넣고, 해당 소분류의 한글 이름을 태그에 명확히 추가했습니다. 이는 검색 엔진이 글의 세부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하였습니다.
  • 네비게이션 포스팅(목차) 생성: 기존의 한글 대분류-소분류 카테고리 이름을 살린 네비게이션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이 2단의 카테고리를 표로 작성하고 각 소분류 한글 이름에 태그 검색 결과 URL을 링크로 연결했습니다. 이로써 독자가 소분류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소분류 태그가 걸린 모든 글을 쉽게 모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5. 카테고리 구조 변경의 결과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UX)을 극대화하고, 블로그 구조를 단순화하여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소분류 유지 전략을 통해 콘텐츠의 유효성도 확보하였습니다.
 

4. 가독성과 수익화를 위한 오디세이 스킨 적용

4-1. 행동: 북클럽 스킨에서 오디세이(Odyssey) 스킨으로 변경

저는 기존의 북클럽 스킨에서 오디세이(Odyssey) 스킨으로 변경했습니다. 오디세이 스킨은 여백이 많아 글에 집중하기 좋고, 모바일에서 깔끔하게 보입니다. 이는 독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스킨은 광고 배치 공간이 깔끔하여 본문의 가독성을 해치지 않고, 독자의 시선이 분산되지 않아 애드센스 수익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4-2. 필수 세팅: 모바일 웹 자동 연결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킨 변경 후 가장 중요한 필수 작업이 남았습니다. 바로 모바일 웹 자동 연결 설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설정을 해제하는 것은 수익형 블로그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설정을 해제해야 제가 직접 적용한 오디세이 스킨과 나중에 삽입할 애드센스 광고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 설정 방법: 관리자 페이지 > [꾸미기] > [모바일] > [사용하지 않습니다] 선택.

 

기초 공사가 가져다준 값진 결과: 애드센스 승인

브랜드 정체성(한글 메뉴바)검색 엔진 효율성(영어 URL)을 모두 확보하는 카테고리 대개편을 완료했습니다. 소분류는 구조에서 사라졌지만, 제목과 태그를 통해 그 내용은 더욱 명확하게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초 공사를 마친 뒤 10개의 포스팅 발행하고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3일 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라는 기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꼼꼼한 초기 세팅이 승인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익형 블로그의 첫 관문을 통과하며 얻은 저의 구글 서치 콘솔 등록 과정과 애드센스 승인 노하우는 다음 포스팅에 담아두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커다란 목표를 향해, 함께 지치지 않고 한 걸음씩 쌓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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